![최민정의 질주본능.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81236230830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8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500m 2차 예선 8조에서 최민정은 43초065로 1위를 차지하며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여자 1,500m 준준결승 7조에서도 2분30초312로 조 1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올랐다.
첫날 여자 1,000m 예선에서도 조 1위에 오른 최민정은 19-20일 열리는 개인전 결승에서 메달 싹쓸이를 노린다.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김길리(성남시청)가 4조에서 2분32초654로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를 제치고 조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노도희(화성시청)도 5조 2위로 통과했다.
여자 500m 예선에서 김길리는 조 2위, 이소연(스포츠토토)은 4조 4위로 패자부활전에 떨어졌다.
홍경환(고양시청), 신동민, 이정민(성남시청), 이준서(성남시청)는 남자 5,000m 계주 준준결승 4조에서 네덜란드에 이어 2위에 올랐고, 황대헌, 이정민, 김길리, 이소연이 나선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 1조에서 2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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