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는 25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다.
MLB닷컴에 따르면 예새비지는 22세 88일로 등판하며 1947년 브루클린 다저스 랠프 블랑카(21세 267일) 이후 가장 어린 WS 1차전 선발이다.
예새비지는 올해 프로 첫 시즌을 맞았다. 지난해 드래프트 1라운드 20순위로 토론토에 입단해 올해 싱글A에서 개막했다.
더블A·트리플A를 거쳐 지난달 15일 빅리그 데뷔했다. 정규시즌 3경기만 던진 그는 양키스와 ALDS 2차전 선발로 5⅓이닝 11삼진 무안타 완벽투로 승리를 거뒀다.
시애틀과 ALCS 2차전에서는 4이닝 5실점으로 패전했으나 6차전에서 5⅔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따내며 팀을 구했다.
예새비지는 강속구와 스플리터·슬라이더 3구종을 구사한다. 유리한 카운트에서 삼진을 잡는 스플리터가 주무기다.
야구 전문가 대부분은 WS에서 다저스 우세를 예상한다.
PS 4번째 등판인 예새비지가 다저스 1차전 선발 블레이크 스넬과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토론토의 이변 가능성이 커진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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