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성은 26명 WS 엔트리에 포함되며 박찬호·김병현·류현진·최지만에 이어 역대 5번째 WS를 밟는 한국인이 됐다.
올 정규시즌 71경기에서 타율 0.280, 3홈런, 17타점, 19득점, 13도루, OPS 0.699를 기록했다. PS에선 10일 필라델피아와 NLDS 4차전 연장 11회말에 대주자로 출전해 결승 득점을 올렸다.
토론토는 DH 조지 스프링어, 좌익수 데이비드 슈나이더,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2루수 보 비,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 중견수 돌턴 바쇼, 3루수 어니 클레멘트, 우익수 마일스 스트로, 유격수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선발 출전한다. FA 자격을 얻는 주전 유격수 비는 9월 무릎 부상 이탈 후 약 50일 만에 복귀한다. 신인 트레이 예새비지가 선발 중책을 맡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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