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스 진출을 확정한 리바키나.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51124250358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리바키나는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레이 팬 퍼시픽오픈 단식 준준결승에서 빅토리아 음보코(23위·캐나다)를 2-0(6-3 7-6<7-4>)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그는 WTA 파이널스 단식 출전권의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2022년 윔블던 우승자 리바키나는 이번 대회 4강 이상 성적을 올려야만 파이널스 진출이 가능했다. 만약 패배했다면 미라 안드레예바(9위·러시아)가 그 자리를 차지할 상황이었으나, 지난주 닝보오픈 우승에 이어 연승을 이어가며 역전에 성공했다.
한편, 도레이 팬 퍼시픽오픈 4강은 리바키나-노스코바, 벤치치-케닌의 대결로 진행된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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