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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7 핸드볼, 세계선수권서 모로코에 승부던지기 패배...대회 최하위로 마감

2025-11-01 12:37:34

한국과 모로코의 경기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국과 모로코의 경기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국 17세 이하(U-17)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열린 제1회 IHF U-17 세계남자선수권 대회에서 최하위에 그쳤다.

10월 31일 모로코와의 11·12위전에서 32-32 동점 후 승부던지기 3-4로 패한 한국은, 5전 전패로 대회를 마치며 12개국 중 12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아시아선수권 준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지만 단 한 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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