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올해 플레이 펀앤굿 포럼은 '팬'(Fan)과 '컨트리뷰션'(Contribtion)의 합성어인 '팬트리뷰션'을 주제로, 게임 IP(지적재산권)와 이벤트, 스타,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주체가 팬덤과 함께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 확산의 대표적 사례를 조명한다.
정소림 캐스터 사회로 진행하며, 정덕현 문화평론가가 '유저 친화적 산업에서의 선순환 가치 창출'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희망스튜디오는 이번 포럼에서 소개된 팬트리뷰션 사례가 지속 가능하도록 사회 공헌 협업을 제안하는 접수창구 운영에 대한 내용을 현장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이번 포럼은 게임과 콘텐츠, 스타를 단순한 소비의 대상으로 보는 시각을 넘어,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팬덤 문화를 조명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팬덤이 즐겁고 보람 있게 사회 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사회문제와 대중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팬트리뷰션이 게임 생태계에 긍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조력해 왔다.
지난 3월에는 비타콘과 함께 진행한 스타 참여형 기부 챌린지 '러브온탑' FUNding 캠페인을 통해 강다니엘, 정동원 등 총 10명의 스타의 참여를 이끌어내 영케어러를 지원하는 기부 챌린지를 진행해 목표 대비 416%의 기부금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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