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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위민, 도쿄 베르디와 0-0 무승부...AWCL 조별리그 C조 2위로 마감

2025-11-15 20:55:45

수원FC 위민과 도쿄 베르디 벨레자의 경기 장면. 사진[연합뉴스]
수원FC 위민과 도쿄 베르디 벨레자의 경기 장면. 사진[연합뉴스]
수원FC 위민이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2위로 마무리했다.

수원은 15일(한국시간) 미얀마 양곤 투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AWCL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승 1무 1패(승점 4)를 쌓은 수원은 C조 2위에 올랐다. 선두 도쿄는 2승 1무 승점 7로 1위를 확정했다. 다만 내고향(북한·승점 3)이 최종전에서 ISPE(미얀마·승점 0)를 이기면 수원은 3위로 밀린다.
도쿄 베르디 벨레자와 득점 없이 비긴 수원FC 위민. 사진[연합뉴스]
도쿄 베르디 벨레자와 득점 없이 비긴 수원FC 위민. 사진[연합뉴스]


AWCL은 12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1-2위 6팀과 3위 중 성적 상위 2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1차전 ISPE를 5-0으로 제압한 수원은 2차전에서 내고향에 0-3으로 패했다. 이날 도쿄와 경기에선 볼 점유율 33.1%-66.9%, 슈팅 7-8로 밀리며 고전했다.

전반 29분 밀레니냐 헤더와 36분 송재은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고, 후반 40분 조소현 슛도 골키퍼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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