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후 환호하는 크라운해태.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31223240624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3라운드 전패 수모를 겪은 크라운해태는 이날 승리로 6승 1패(승점 15)를 기록하며 선두 SK렌터카(5승 2패·승점 16)를 승점 1 차이로 추격했다.
김재근과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가 1세트 남자복식에서 서현민-최원준 조를 8이닝 만에 11-0으로 완파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4세트 혼합복식에서 오태준-임정숙 조가 최원준-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 조를 9-5(9이닝)로 돌려세웠고, 5세트 남자 단식에서 김재근이 모리 유스케(일본)를 3이닝 만에 11-1로 꺾으며 마무리했다.
23일 5연승 중인 3위 하나카드(5승 2패·승점 14)와 대결한다. 4라운드 우승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SK렌터카는 하림을 4-2로 제압하며 올 시즌 하림전 첫 승을 거뒀고, 하나카드는 우리금융캐피탈을 4-3으로 꺾었다. 웰컴저축은행은 NH농협카드를 4-1로 이기며 3연승, 하이원리조트는 휴온스를 4-3으로 누르고 2연승을 기록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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