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열린 Q시리즈 파이널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친 뒤 4라운드 7개 홀까지 소화하고 일몰로 중단됐다. 중간 합계 9언더파로 전체 4위에 올라 상위 25명에게 주어지는 투어 카드 획득이 유력하다.
1위는 옌징(중국·11언더파), 공동 2위는 사쿠라이 고코나(일본)·헬렌 브림(독일·10언더파)이다.
투어 카드 마지노선인 공동 23위는 4언더파다. 윤미나는 2언더파 공동 31위, 2019년 US여자오픈 우승자 이정은과 방신실은 1언더파 공동 39위에 머물렀다. 방신실은 4라운드 12개 홀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며 추격 중이다.
대회는 악천후로 5라운드 90홀에서 4라운드 72홀로 축소됐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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