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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떠나 LIV행 초읽기? 김시우, 이적 협상 막바지…케빈 나 팀 합류 전망

2025-12-11 11:27:00

김시우 / 사진=연합뉴스
김시우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PGA 투어 김시우(30)가 LIV 골프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1일 골프위크는 "김시우가 LIV 골프와 협상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로이터통신 등도 일제히 보도했다.

김시우는 PGA 투어 통산 4승, 세계랭킹 47위다. 2017년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했고,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올해는 30개 대회에서 톱10 세 차례를 기록했고, RSM클래식 공동 4위, 호주오픈 3위가 최고 성적이다.
골프위크는 이적이 성사되면 케빈 나(미국)가 이끄는 아이언헤즈 팀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 출범한 LIV 골프에 한국 선수로는 올해 장유빈이 처음 출전했고, 송영한·김민규가 각 1회씩 뛰었다.

한편 임성재 이적설도 함께 보도됐지만 매니지먼트 회사 올댓스포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임성재는 PGA 투어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부인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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