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퍼 옥태훈.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11127310738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대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TPC 소그래스 다이스 밸리코스와 소그래스CC에서 진행되며, 176명 중 상위 5위 이내면 2026시즌 PGA 투어 자격을, 40위권이면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획득한다.
올해 KPGA 투어 3승과 제네시스 대상 수상으로 최종전 직행권을 확보한 옥태훈은 11일(한국시간) "샷과 퍼터, 멘털 트레이닝 모두 좋은 결과를 냈다"며 "처음 치는 코스라 까다롭겠지만 준비한 만큼 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PGA 투어가 내 꿈이고, 토미 플리트우드와 함께 뛰고 싶다"고 덧붙였다.
![우승 트로피 든 배용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11128090500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지난 5월 KPGA 클래식 우승자 배용준은 이달 초 Q스쿨 2차전에서 공동 14위로 최종전 티켓을 간신히 따냈다. 그는 "바람이 많이 불 것 같아 낮게 치는 훈련에 집중했다"며 "어릴 때부터 꿈꿔온 무대인 만큼 이번 기회를 꼭 잡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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