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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CJ컵, PGA 투어 '베스트 타이틀 스폰서상' 수상...한식·K컬처 마케팅 통했다

2025-12-11 15:31:00

CJ 하우스 앞을 지나가는 스코티 셰플러. 사진[연합뉴스]
CJ 하우스 앞을 지나가는 스코티 셰플러.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 올해 PGA 투어 베스트 타이틀 스폰서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스폰서의 정체성과 철학이 대회 운영에 얼마나 자연스럽게 구현됐는지를 평가해 선정한다.

타이틀 스폰서 CJ그룹은 한식, 음악, 뷰티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CJ 하우스'를 운영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이자 골프 선수인 카이 트럼프가 대회장과 CJ 하우스를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한 것도 화제가 됐다.

2001년부터 골프 마케팅을 시작한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골프, 수영, 테니스 등 7개 종목 유망주 20여 명을 후원 중이다. 더 CJ컵은 2019년 베스트 대회 운영상, 지난해 베스트 사회 공헌상에 이어 3번째 PGA 투어 수상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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