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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스크린골프 ‘혼성대회’ 챔피언 가린다

2025-12-11 14:51:43

/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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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 골프존이 오는 13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시즌 마지막 스크린골프 남여 통합대회 ‘2025 타이어프로 GTOUR MIXED’ 5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 타이어프로 GTOUR MIXED’ 5차 결선은 총상금 8천만 원(우승상금 1천 7백만원) 규모 대회로 금호타이어의 특화 유통브랜드 타이어프로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남여 각각 대상 포인트 상위 12명과 신인상 포인트 상위 및 추천 선수 8명까지 40명에, 25시즌 MIXED 1~4차 대상 포인트 남, 여 각 20명까지 GTOUR, WGTOUR에서 활약하는 80명의 프로들의 각축전이 예고된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 탈락 없이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티박스(남녀 홀별 세팅 상이)를 제외한 대회 환경은 GTOUR 정규투어 대회와 동일하다. 대회 코스는 국내 10대 베스트 코스로 선정되어 KLPGA 개최지로 높은 완성도를 선보이고 있는 해내다CC - 스카이/마운틴이다.

남자부 GTOUR에서는 지난 정규 7차 대회 우승으로 통산 3승을 기록한 상금, 대상 포인트 1위의 이용희와 김홍택, 최민욱, 김민수, 하승빈 등 매 대회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는 GTOUR 강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추천 선수로는 KLPGA 최장타자 정찬민과 전재한이 참여하고 하기원, 금동호 등 우승 이력이 있는 선수들과 올 시즌 꾸준히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이준희, 박래성, 이정웅, 염돈웅 등도 함께 경기를 치른다.

여자부 WGTOUR에서는 25시즌 정규 및 혼성대회에서 4승을 기록한 상금왕 1위의 홍현지와 대상포인트 1위의 양효리를 포함해 박단유, 이진경, 한지민, 심지연, 조예진 등 WGTOUR 실력자들이 참여한다. 스크린골프투어 팬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윤규미, 박시연, 조윤정 프로와 신인왕 포인트 1위의 김채영, 최사랑2 등의 루키들도 함께한다.

갤러리 무료 입장 대회로 사전등록 후 갤러리 입장 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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