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골프

노승열 66위·배용준 90위·옥태훈 126위...PGA Q스쿨 한국 선수 '고전'

2025-12-13 14:25:00

노승열. 사진=연합뉴스
노승열.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PGA 투어 Q스쿨에 도전 중인 한국 선수들이 2라운드까지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174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TPC 소그래스 다이스 밸리 코스와 소그래스CC에서 4라운드로 진행되며, 상위 5명에게 2026시즌 PGA 투어 출전권, 상위 40명에게 콘페리 투어 자격이 주어진다.

노승열은 13일(한국시간) 소그래스CC에서 1오버파 71타를 쳐 중간 합계 이븐파 140타로 공동 66위에 그쳤다. 1라운드 30위권에서 순위가 하락했다. 전반 보기 없이 한 타를 줄였으나 후반에 두 타를 잃었다.

K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배용준은 다이스 밸리 코스에서 1언더파를 쳐 공동 90위(1오버파 141타)에 올랐다. 2025시즌 KPGA 제네시스 대상 등 주요 타이틀을 석권한 옥태훈은 공동 126위(3오버파 143타)에 머물렀다.
교포 선수 존 박(미국)이 이날 6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7언더파 133타)로 도약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김찬(미국)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6위(6언더파 134타)로 내려섰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