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로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최종 28언더파로 우승했다. 공동 2위(25언더파)를 3타 차로 따돌렸다.
지난해 냅-타와타나낏 조가 세운 27언더파 대회 기록도 경신했다. 노백은 4월 취리히 클래식 우승에 이어 올해 단체전에서만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헐-브레넌, 컵초-고터럽, 코르다-매카시 조가 25언더파 공동 2위, 헨더슨-코너스, 로즈 장-마이클 김 조가 23언더파 공동 5위를 기록했다.
리디아 고-제이슨 데이 조는 17언더파 공동 13위에 그쳤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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