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의 앤서니 에드워즈.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201816240734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미네소타는 20일(한국시간) 홈에서 오클라호마시티를 112-107로 물리쳤다. 최근 4경기 3승 1패로 상승세를 탄 미네소타는 18승 10패, 서부 6위를 달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5승 3패로 선두를 지켰으나 정규리그 시즌 3패째를 당했다.
발 부상으로 3경기 결장했다 복귀한 에드워즈가 막판 존재감을 발휘했다. 종료 38.5초 전 스텝백 3점포로 108-107 역전에 성공했고, 32.8초 전에는 상대 주포 길저스알렉산더의 레이업을 블록했다. 종료 1.1초 전에는 길저스알렉산더의 패스를 스틸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에드워즈는 26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길저스알렉산더는 35점에도 패했다.
![수비하는 빅토르 웸반야마(오른쪽).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201819410971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샌안토니오는 애틀랜타를 126-98로 완파하며 5연승을 달렸다. 20승 7패로 서부 3위다. 웸반야마가 26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로 활약하며 100경기 연속 블록슛 행진을 이어갔다. NBA 역사상 100경기 이상 연속 블록을 기록한 선수는 패트릭 유잉(145경기), 디켐베 무톰보(116경기)에 이어 웸반야마가 3번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