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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MVP 요키치 4주 결장…NBA 덴버 서부 3위 수성 비상

2025-12-31 15:15:06

니콜라 요키치.
니콜라 요키치.
NBA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가 무릎 부상으로 최소 4주간 코트를 떠난다. ESPN은 31일(한국시간) 요키치가 왼쪽 무릎 과신전 진단을 받았으며 4주 후 재검진을 받는다고 전했다.

요키치는 전날 마이애미 히트 원정 2쿼터 종료 직전 골밑 수비 중 동료 스펜서 존스에게 왼발을 밟혀 무릎이 꺾였다. 시즌 아웃은 면했지만 덴버의 전력 손실은 심각하다. 크리스천 브라운·에런 고든·캐머런 존슨 등 주전급 3명도 이미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서부 3위(22승 10패)인 덴버는 2위 샌안토니오(23승 9패)를 1경기 차로 추격하며 4위 휴스턴(20승 10패)에도 쫓기고 있다.
2021·2022·2024년 정규리그 MVP 요키치는 올 시즌 평균 29.9득점 12.4리바운드 11.1어시스트로 리바운드·어시스트 전체 1위를 달리며 MVP 후보로 꼽혔다. 3점슛 성공률도 커리어 최고인 44.0%를 기록 중이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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