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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선수 기회 뺏기 싫어"...50세 게이니, PGA 2부 투어 개막전 출전권 양보

2026-01-04 15:10:00

토미 게이니. 사진[AFP=연합뉴스]
토미 게이니. 사진[AFP=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토미 게이니(50·미국)가 PGA 2부 투어 시즌 개막전 출전 자격을 젊은 선수에게 넘기기로 했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4일 게이니의 대회 기권 소식을 전했다. 콘페리투어 2026시즌 개막전인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은 11일부터 나흘간 바하마 디오션클럽 골프코스에서 개최된다. 2020년 이 대회 우승자인 게이니는 역대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권을 보유했으나 스스로 포기를 선택했다.

게이니는 대회 측에 "젊은 선수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요즘 콘페리투어는 내가 젊었을 때보다 10배는 어렵다"며 "실력 좋은 젊은 선수들의 기회를 뺏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올해가 역대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는 마지막 해여서 더욱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양손에 골프 장갑을 끼는 것으로 유명한 게이니는 PGA 정규투어 1승, 콘페리투어 3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챔피언스투어 우승으로 시니어 무대 출전 자격도 확보했으며, 22일 하와이에서 열리는 챔피언스투어 개막전 출전을 준비 중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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