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운해태는 13일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PBA 팀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을 4-3으로 꺾었다. 정규리그 4위 크라운해태는 3위이자 1승 어드밴티지를 가진 우리금융캐피탈을 상대로 반드시 2승이 필요했다. 1차전 4-2 승리에 이어 2차전까지 풀세트 접전 끝에 따내며 준PO에 올랐다.
경기 초반 크라운해태가 1·2세트를 연달아 잡았다. 우리금융캐피탈은 3~5세트를 내리 가져가며 2-3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7세트에 나선 오태준은 선지훈을 상대로 2이닝째 하이런 10점을 터뜨리며 11-2로 경기를 매조졌다. 오태준은 "6세트 전 임정숙 선수에게 '뛸 수 있게 해달라'고 했는데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크라운해태는 14일 오후 9시 30분 정규리그 2위 하나카드와 준PO 1차전을 치른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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