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선수권 여자 싱글 2연패는 2016~2017년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러시아) 이후 9년 만이다.
페트로키나는 지난해 10월 오른쪽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불과 2주 전까지 3회전 점프조차 시도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프리에서 7개 점프 요소를 모두 깔끔하게 착지하며 안정감을 과시했다.
경기 후 그는 "어떻게 해냈는지 모르겠다. 이 대회에 서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말했다. 페트로키나는 에스토니아 국가대표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이 유력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