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성은 16일(한국시간)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7분 쐐기골을 터트리며 2-0 완승을 견인했다.
역습 국면에서 베커의 크로스가 연결되는 순간 이재성은 수비 태클을 살짝 점프로 피하며 왼발로 방향을 틀었다. 볼은 힘없이 굴러가는 듯했지만 정확히 골망을 갈랐다. 영리한 베테랑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장면이었다.
이 승리로 마인츠는 승점 27(13위)을 기록하며 강등권 16위 장크트파울리(승점 24)와의 격차를 3점으로 벌렸다. 4경기 연속 무패(1승 3무)라는 안정된 흐름도 그대로 유지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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