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가 이상하다.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아직 초반이어서 두고봐야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노답'이다. 7경기에서 고작 1승만 기록했다. 순위표 제일 밑으로 추락했다.
KIA는 오프시즌 최형우와 박찬호 등을 모두 놓쳤다. 그 후유증이 타선에서 오롯이 드러나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 타자 카스트로마저 최근 부진하다. 밥상 차려줄 선수도 없고, 설거지할 타자도 없다. 김도영과 나성범으로는 역부족이다.
이에 KIA 팬들 사이에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암흑기' '감독 교체' 등 험한 표현들이 난무하고 있다.
김도영이 아픔을 참고 던지는 듯하다는 팬의 지적도 있다. 김도영은 수비 도중 허리 부상 위험이 있었으나 큰 부상은 아닌 건스로 알려졌다.
4연패에 빠진 KIA.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이렇게 자꾸 지면 곤란하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라는 말을 명심해야 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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