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의리는 최근 광주 챔피언스필드 홈 경기에서 최고 구속 151km를 기록했음에도 4.1이닝 동안 볼넷 6개를 허용했다. 5회를 채우지 못하고 105구 이상을 소진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빠른 직구를 앞세웠지만 스트라이크 존을 찾지 못하면서 스스로 주자를 쌓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현재 KIA는 단독 최하위에 처져 있으며, 믿었던 선발진의 제구 불안이 핵심 원인으로 꼽힌다.
이범호 감독이 이의리를 계속 선발로 기용할지, 아니면 퓨처스리그에서 재정비 시간을 줄지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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