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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듀오 폭발’ 경복고, 용산고 꺾고 시즌 3관왕…윤지훈은 최우수 선수 선정

2026-05-10 16:23:22

 리바운드 1위를 차지한 경복고 송영훈이 박소흠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으로부터 상장을 받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
리바운드 1위를 차지한 경복고 송영훈이 박소흠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으로부터 상장을 받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
경복고가 용산고를 꺾고 2026시즌 전반기 3개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시즌 3관왕에 올랐다.

경복고는 10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026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고부 결승에서 용산고를 83-45로 완파했다.

경복고는 윤지원(29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윤지훈(28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쌍둥이 형제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갔고, 신유범도 13점을 보태며 힘을 보탰다. 특히 윤지훈은 대회 어시스트 부문 1위와 함께 남고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번 우승으로 경복고는 연맹회장기 3연패도 달성했다.
용산고는 박태준(16점 4리바운드 4스틸), 곽건우(10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경기 내내 흐름을 내주며 큰 점수 차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복고 선수들이 올 시즌 3관왕에 오른 뒤 우승 트로피와 개인상 등을 앞에 놓고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
경복고 선수들이 올 시즌 3관왕에 오른 뒤 우승 트로피와 개인상 등을 앞에 놓고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


경복고는 1쿼터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윤지훈이 1쿼터에만 15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전반을 44-33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들어서는 수비 강도를 더욱 끌어올리며 상대 야투를 효과적으로 봉쇄했고, 3쿼터 막판에는 63-41까지 달아났다. 결국 후반 전체에서 용산고를 12점으로 묶으며 압도적인 승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고부 결승에서는 숙명여고가 선일여고를 55-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숙명여고는 송예인(1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지아(11점 12리바운드 2스틸), 박수현(11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이소희(10점 15리바운드 3블록슛)가 고르게 활약하며 완승을 합작했다.
 여고부 우승을 차지한 숙명여고 선수들이 환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
여고부 우승을 차지한 숙명여고 선수들이 환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


◇10일 전적(통영체육관)

▲남고부 결승

경복고 83-45 용산고

▲동 여고부

숙명여고 55-32 선일여고

◆개인상

▲남고부=최우수 윤지훈(경복고) 우수 곽건우(용산고) 미기 엄지후(양정고) 감투 김경륜(광주고) 득점 윤지원(경복고) 23.2점 리바운드 송영훈(경복고) 13.3개 어시스트 윤지훈(경복고) 8.3개 수비 추유담(광주고) 4.3개 지도자 이지원(경복고) 이지원(경복고)

▲여고부=최우수 이소희(숙명여고) 우수 조희원(선일여고) 미기 이은교(마산여고) 감투 박시온(온양여고) 득점 조희원(선일여고) 22점 리바운드 박시온(온양여고) 19.8개 어시스트 강주하(온양여고) 11.8개 수비 정혜윤(마산여고) 박시온(온양여고) 6개 지도자 감독 조준미(숙명여고) 코치 이은혜(숙명여고)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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