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은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11-1로 완승했다. 21승 1무 14패의 삼성은 3위를 지켰고, 3연패에 빠진 NC(15승 1무 20패)는 7위에서 8위로 밀렸다.
또 다른 화두는 최형우였다. 3타수 2안타로 KBO리그 역대 최초 통산 4500루타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삼성은 2회초 전병우의 홈스틸과 김헌곤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한 뒤 구자욱의 우월 투런포로 4-0을 만들었다.
5회초에는 디아즈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린 데 이어 박승규 안타·전병우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류지혁이 142km 직구를 공략해 우측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점수 차는 9-0으로 벌어졌다.
NC는 7회말 김주원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한 게 전부였다.
9회초 삼성은 3연속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류지혁의 우전 2타점 적시타로 11-1까지 도망갔고, 9회말은 정재훈이 김한별을 병살로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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