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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발가락 발톱을 직접 뽑았다' 매킬로이, 마스터스 영광 안고 PGA 챔피언십 정상 출격한다

2026-05-14 09:49:15

로리 매킬로이 / 사진=연합뉴스
로리 매킬로이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발가락 부상을 호소했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PGA 챔피언십에 정상 출격한다.

14일(한국시간) AP·AFP통신에 따르면 세계 2위 매킬로이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애러니밍크 골프클럽에서 연습 라운드를 정상 소화했다.

매킬로이는 지난주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직후 오른쪽 새끼발가락 물집 치료를 위해 직접 발톱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13일 첫 연습 라운드에선 통증으로 세 홀 만에 코스를 떠났으나, 다음 날 반 사이즈 큰 신발과 쿠션 처치로 정상 훈련을 마친 뒤 "경기를 못 할 이유는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달 마스터스로 시즌 첫 메이저를 제패한 그는 14일 오후 9시 40분 조던 스피스(미국)·욘 람(스페인)과 함께 10번 홀에서 티오프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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