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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게이트' 우여곡절 뚫고 EPL 승격...헐시티, 4072억원 잭팟까지 거머쥐었다

2026-05-24 11:05:00

EFL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전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헐시티의 올리버 맥버니 / 사진=연합뉴스
EFL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전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헐시티의 올리버 맥버니 / 사진=연합뉴스
헐시티가 9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확정했다.

헐시티는 24일(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25-2026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로 1-0 승리를 따냈다. 2016-2017시즌 18위로 강등된 지 9년 만의 1부 복귀이며, 중계권 등 최소 2억 파운드(약 4072억원) 수입도 손에 넣었다.

결승은 우여곡절 끝에 치러졌다. 원래 결승에 오른 사우샘프턴이 상대 훈련 무단 촬영 '스파이 게이트'로 잉글랜드풋볼리그(EFL)에 20일 결승 퇴출 통보를 받았고 항소도 기각됐다. 빈자리는 준결승에서 졌던 미들즈브러가 채웠다. 헐시티 구단주가 '승격 무산 시 법적 조치'를 공언한 터라 우승으로 EFL 소송 위기도 차단됐다.
리그 6위 헐시티는 준결승에서 3위 밀월을 합계 2-0(0-0, 2-0)으로 꺾고 올라왔다. 볼점유율 32.4%-67.6%, 슈팅 9-13으로 밀렸지만 유효슈팅 1-0의 한 방이 승격을 가져왔다.

후반 추가시간 5분 페널티지역 왼쪽 히라카와 유의 크로스가 골키퍼 손에 맞자 정면의 맥버니가 왼발로 밀어 넣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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