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합류는 단순히 한 선수의 훈련 복귀를 넘어 KBO 리그 전체를 흔들 거대한 서막이 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67홈런을 터뜨린 검증된 거포의 등장은 오는 9월에 열릴 KBO 신인 드래프트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대형 변수이기 때문이다. 최지만의 건강 상태와 훈련 모습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벌써부터 10개 구단 스카우트들의 시선이 울산 문수야구장으로 일제히 쏠리고 있다.
구단과 최지만은 무릎 상태를 완벽하게 점검한 뒤 빠르면 오는 7월 중 실전 경기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최지만이 퓨처스리그 무대에서 여전한 장타력과 수비 능력을 증명해 보인다면, 즉시전력감 대형 1루수가 시급한 1군 구단들의 물밑 눈치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지만이 몰고 올 태풍이 올 가을 드래프트와 내년 시즌 프로야구 지형도를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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