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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와 한솥밥' 아스널 트로사르, 베식타시 이적 협상 시작

2026-07-15 12:00:35

베식타시로 이적하는 레안드로 트로사르 / 사진=베식타시 구단 제공. 연합뉴스
베식타시로 이적하는 레안드로 트로사르 / 사진=베식타시 구단 제공. 연합뉴스
새로운 무대에서 한국 대표 공격수와 만나게 됐다. 아스널의 공격수 트로사르가 튀르키예 베식타시로 향하며 오현규와 한솥밥을 먹는다.

베식타시 구단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로사르의 완전 이적을 두고 아스널 및 선수 측과 협상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양 구단은 옵션을 포함해 총액 1천7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합의했고 트로사르는 남은 절차를 위해 이스탄불로 이동했다.

그는 아스널의 핵심 자원이었다. 2023년 1월 합류한 그는 통산 174경기에서 36골 3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선발로 나서는 등 팀 우승에 기여했고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벨기에 대표로 2골을 넣으며 8강 진출을 이끌었다.
관심은 오현규와의 관계다. 최전방을 책임지는 오현규가 지난 시즌 후반기 13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한 가운데 득점력을 갖춘 트로사르가 합류하며 시너지와 득점 경쟁이 예상되는 것이다. 트로사르는 좋은 시즌을 보냈다며 베식타시에서 더 좋은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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