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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까지 정해졌다' 황인범, 포르투갈 강호 FC포르투 이적 임박

2026-07-14 20:46:00

황인범 / 사진=연합뉴스
황인범 / 사진=연합뉴스
유럽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이 눈앞에 다가왔다. 황인범의 FC포르투 이적이 임박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는 14일 황인범의 포르투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고 연봉도 정해졌다고 전했다. 매체는 포르투가 페예노르트와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파리올리 감독이 높게 평가하는 그와의 계약이 조만간 이뤄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세전 연봉은 300만 유로 수준으로 추정된다.

그의 발자취는 꾸준했다. 1996년 대전에서 태어난 그는 2015년 K리그에 데뷔한 뒤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밴쿠버와 루빈 카잔 올림피아코스를 거쳐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출전 성과를 쌓았고 2024년부터 페예노르트에서 뛰고 있다.
최근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그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1골 1도움으로 팀의 2-1 승리를 이끈 것이다.

그의 차기 행선지로 떠오른 포르투는 정규리그 31회 우승에 빛나는 강호다.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도 각각 두 차례 정상에 오른 팀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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