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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고 이적료 경신' 로저스, 애스턴 빌라 떠나 첼시 입단...어릴 때부터 동경하던 팀

2026-07-22 12:40:09

모건 로저스 / 사진=연합뉴스
모건 로저스 / 사진=연합뉴스
새 이적료 기록과 함께 명문 클럽의 유니폼을 입었다. 잉글랜드 미드필더 모건 로저스가 애스턴 빌라를 떠나 첼시에 합류했다.

첼시와 애스턴 빌라는 22일 로저스의 이적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33년까지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억1천700만 파운드로 전했다. 이는 이달 초 맨체스터 시티가 앤더슨 영입에 쓴 금액을 뛰어넘는 영국 역대 최고액이다.

그의 기량은 검증됐다. 윙과 공격형 미드필더를 두루 소화하는 그는 2024년 애스턴 빌라 이적 후 125경기에서 31골을 넣은 것이다. 지난 시즌에는 55경기 14골 12도움을 기록했고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득점하며 팀의 44년 만의 유럽 대항전 우승에 기여했다.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잉글랜드의 3위 달성에 힘을 보탰다.
그는 소감도 밝혔다. 로저스는 첼시가 런던 최고의 클럽이자 어릴 때부터 동경하던 팀이라며 새 구단에서의 생활을 하루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아스널도 먼저 영입에 나섰으나 금액이 맞지 않아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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