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는 게이머들이 스피드런(특정 게임을 최단 시간에 클리어하는 플레이 방식)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고, 이를 생중계로 시청한 팬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지원한다. 2021년부터 매년 연초 한 차례씩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희망스튜디오가 행사 공간과 운영을 지원해 한 차례 더 열었다.
게이머 23명과 해설 및 스태프, 참관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항해시대 2',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마리오 카트 월드', '퍼스트 버서커: 카잔' 등 32종의 게임을 플레이했다. 인플루언서 이카리는 '슈퍼 마리오 RPG 2023'을 2시간 34분여 만에 클리어했다.
별개로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에서는 이번 행사와 연계한 기부 캠페인 '꿈을 위한 희망 퀘스트' FUNding을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 FUNding은 희망스튜디오가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의 총칭으로, 누구나 재미있게(fun)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부금은 운영비 공제 없이 전액 한국메이크어위시에 전달돼 환아들의 소원 성취에 사용된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운영한 바다게임즈, 오랜 시간 방송을 시청하며 기부로 마음을 보태주신 게이머, 시청자, 그리고 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함께해준 스마일게이트 구성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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