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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찬의 역전 스리런' LG, 키움 5-3 뒤집고 반등 발판 마련

- 임찬규 10승, 다승 선두 올랐다

2026-07-30 21:33:52

LG 송창의 / 사진=연합뉴스
LG 송창의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두 방의 홈런이 무더위 속 반전을 만들었다. LG가 키움을 5-3으로 꺾고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LG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역전승했다. 전날 대패했던 LG는 이날도 1회 3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것이다.

추격은 홈런에서 시작됐다. 0-3으로 끌려가던 LG가 4회 오스틴의 솔로포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것이다.
승부는 6회에 뒤집혔다. 무사 1·2루에서 송찬의가 좌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려 4-3으로 앞선 것이다. LG는 7회 박해민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마운드도 리드를 지켰다. 8회 위기에서 김진성과 손주영이 실점 없이 막아낸 것이다. 손주영은 9회까지 마무리했다.

이날 오스틴은 시즌 31호 홈런을 터뜨렸고 송찬의는 역전 홈런 포함 3타점을 올렸다. 선발 임찬규는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10승을 챙기며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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