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 감독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폭염으로 5경기가 취소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울 계기가 됐다며, 이제는 타격이 올라와야 한다고 말했다. LG는 후반기 3승 1무 12패에 그쳤고 오스틴 딘마저 힘에 부치는 모습이었다.
그는 경력 있는 선수가 살아나야 팀 분위기가 바뀐다며 문보경, 오지환, 홍창기, 박동원의 분발을 주문했다. 이날은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호흡을 맞췄던 이주헌 대신 주전 박동원이 선발 포수로 나섰다. 코치진과 전력분석팀이 새롭게 개막하는 기분으로 박동원을 쓰자는 의견을 냈다는 설명이다.
선발진은 좌완 라클란 웰스가 불펜 롱맨으로 빠지고 2년 차 우완 박시원이 합류해 카라스코, 앤더스 톨허스트, 임찬규, 송승기, 박시원으로 구성된다. 염 감독은 8월 4일 SSG 랜더스전을 끝으로 두 선수에게 보직 변경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