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1%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 전 분기 대비 1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84억 원으로, 금융자산 평가이익 확대 등을 반영한 수치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5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전 분기 대비 4% 늘었다. 사측은 '브라운더스트2'의 3주년 캠페인과 콘텐츠 업데이트, '고양이와 스프'의 산리오 IP(지식재산권) 협업, 지난 4월 글로벌 출시한 '고양이와 스프: 마법의 레시피'의 초기 성과 등을 성장 요인으로 들었다.
새 경영 체제에서 박성준 대표는 신작 개발을, 배태근 대표는 기술 기반 신규 사업과 인프라 운영을 중심으로 한 경영 관리를 맡는다. 네오위즈는 신작개발그룹·글로벌사업그룹·라이브게임사업그룹 세 축을 중심으로 신규 IP 발굴과 글로벌 퍼블리싱, 라이브 운영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지난 6일 출시한 'P의 거짓: 컴플리트 에디션'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의 실물 패키지를 10월 글로벌 출시한다. 이 버전은 메타크리틱 86점을 기록했다. 지난 5일 서비스를 시작한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킹덤2'의 중화권 진출과 퍼블리싱 타이틀 '안녕서울: 이태원편'의 글로벌 출시도 예정돼 있다.
신작 라인업에는 'P의 거짓 차기작'과 '프로젝트 루비콘', '프로젝트 윈디', '프로젝트 CF' 등 자체 개발 타이틀이 올라 있으며, 서브컬처 세계관 기반 '프로젝트 FN'과 퍼블리싱 타이틀 CRPG(컴퓨터 역할 수행 게임) '와인드 업 데드맨'을 추가했다.
박성준 공동대표는 "개발 현장에서 쌓아 온 경험을 경영 전반으로 확장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신작 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P의 거짓'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새로운 흥행 IP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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