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선수는 25일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UIPM 2026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계주에서 합계 1천96점으로 우승했다. 장애물 경기가 비로 취소돼 펜싱과 수영, 레이저 런 등 4개 종목 합산으로 순위가 가려졌다.
지난해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을 땄던 두 사람은 올해 정상에 올랐다. 서창완은 5월 월드컵 2차 대회 개인전 우승 이후 3개월 만의 시상대 복귀이며, 성승민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동메달을 딴 선수다.
성승민은 "혼성 계주는 혼자 하는 경기가 아닌 만큼 서창완 선수와 서로 믿고 끝까지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벨라루스 조(1천78점)와 헝가리 조(1천76점)가 은·동메달을 차지했다. 계주는 아시안게임 종목이 아니지만 두 선수는 컨디션을 확인했다.
한편 스페인 마드리드 U-19 세계선수권 혼성 계주에서는 박세찬(경기체고)과 김가연(충남체고)이 1천351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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