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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봉황대기 결승서 마산용마고 11-6 제압...시즌 2관

2026-08-28 19:05:00

봉황대기 전국야구대회 정상에 오른 충암고. / 사진=연합뉴스
봉황대기 전국야구대회 정상에 오른 충암고. / 사진=연합뉴스
충암고등학교가 황금사자기에 이어 봉황대기까지 우승하며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충암고는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4회 봉황대기 전국야구대회 결승에서 마산용마고를 11-6으로 꺾었다. 에이스 김지율이 의무 휴식으로 빠졌지만 타선이 폭발했다.

1회초 2점을 내준 뒤 1회말 볼넷 4개와 안타 2개로 4점을 뽑아 역전했고, 4회말 신지호의 솔로 홈런과 5회말 4득점으로 승부를 갈랐다.
오유찬이 12타점으로 MVP, 신지호가 홈런 3개로 홈런왕에 올랐다. 마산용마고는 볼넷 17개를 내주며 창단 첫 우승을 놓쳤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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