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자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대기록에 홈런 하나가 모자랐다. 한화 페라자가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4안타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아쉬움이 짙었다. 사이클링 히트에 홈런 한 개가 모자랐고, 특히 9회 큼지막한 좌측 타구가 좌익수 레이예스에게 잡혀서 더 그랬다.
방망이는 뜨거웠다. 페라자는 2회 우월 3루타로 찬스를 이어간 뒤 허인서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4회 우전안타, 5회와 7회 연이은 중월 2루타로 안타를 쌓았고, 7회에는 김태연의 적시타로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마지막이 아쉬웠다. 9회 무사 1·3루 타석에서 홈런으로 사이클링 히트를 노렸으나 타구가 잡혔다. 타점은 없었지만 4안타로 진루에 성공하며 팀 득점의 기반을 다졌고, 2득점으로 아쉬움을 채웠다. 떨어졌던 타율도 0.294로 회복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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