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명우는 7일(한국시간) 벨기에 리르에서 열린 2026 리르 3쿠션 월드컵 결승에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18이닝 만에 50-38로 꺾었다. 지난 6월 앙카라 대회에 이어 결승에서 다시 야스퍼스를 넘어섰다.
기록의 무게가 있다. 올 시즌 세 번째이자 통산 여섯 번째 우승으로, 고(故) 이상천의 월드컵 5승을 넘어 아시아 선수 단독 1위가 됐다. 한국 선수의 벨기에 월드컵 우승은 1994년 겐트 대회 이후 32년 만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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