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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0에 MOM까지' 이강인, 시즌 2호 골 넣고 이적 첫 풀타임...아틀레티코, 오사수나 4-0 완파

2026-09-17 12:02:02

골 넣고 환하게 웃는 이강인. / 사진=연합뉴스
골 넣고 환하게 웃는 이강인. / 사진=연합뉴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이 골과 풀타임을 한꺼번에 손에 넣었다.

이강인은 17일(한국시간) 리야드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027 라리가 6라운드 오사수나와의 홈 경기에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9분 추가골을 넣었다. 조너선 데이비드의 패스를 왼발로 트래핑한 뒤 오른발로 반대편 골대 하단 구석을 갈랐다.

지난달 20일 말라가와의 개막전에서 데뷔골을 신고했던 그는 리그 5경기 만에 2호 골을 추가했다. 올 시즌 리그 기록은 2골 1도움이다.
이적 후 첫 풀타임을 소화한 이강인은 팬 투표 경기 최우수선수(MOM)에도 뽑혔다. 풋몹은 드리블 성공률 100%, 기회 창출 3회, 패스 성공률 76%를 기록한 그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9.0점을 줬다.

경기는 4-0 완승이었다. 전반 24분 데이비드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18분 로뱅 르노르망, 37분 알렉스 바에나가 골을 보탰다.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올 시즌 합류한 이강인은 공식전 6경기 중 5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풀타임은 없었고, 최근 3경기에서는 후반 이른 시점에 교체됐다.

2연승의 아틀레티코는 승점 13으로 3위다. 2위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2 차로, 20일 밤 11시 15분 마드리드 더비를 치른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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