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면 라이브러리는 다양한 라면을 도서관처럼 진열하고 이용객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선택해 즉석에서 조리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라운지 내 자판기에서 라면을 고른 뒤 즉석조리기로 조리하는 방식이다. 김치, 대파, 콩나물 등 토핑도 따로 마련해 취향에 맞게 조합할 수 있다.
공급 제품에는 신라면, 신라면 블랙, 신라면 툼바를 비롯해 짜파게티, 너구리, 안성탕면 등 농심의 주요 라면이 포함됐다. 식문화가 다른 해외 이용객을 겨냥한 제품도 함께 구성했다. 할랄 인증 제품인 '신라면 할랄'과 비건 제품 '순라면'까지 총 21종을 마련했다.
농심은 현재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신라면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비행기 안뿐 아니라 출국 전 공항 라운지에서도 농심 라면을 경험할 수 있는 동선이 추가됐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이 대표적인 K푸드로 주목받으면서 기내와 공항, 면세점 등 여행 연계 공간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글로벌 소비자들이 다양한 농심 라면을 직접 선택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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