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블랜드는 9일(한국시간) 시카고 원정 4차전에서 호세 라미레스가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3회 선발 파커 메식이 무라카미 무네타카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고, 구원 숀 암스트롱이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0-2로 끌려간 클리블랜드는 5회 대타 패트릭 베일리가 에릭 페디의 시속 152㎞ 싱커를 받아친 솔로포와 라미레스의 투런포로 3-2를 만들었다. 라미레스는 바뀐 투수 조던 힉스의 시속 161㎞ 직구를 받아쳤다.
승부는 안타 5개와 사사구 3개를 묶은 6회에 갈렸다. 트래비스 바자나의 동점 2루타와 베일리의 역전 적시타가 이어졌고, 1사 만루에서 라미레스부터 3타자 연속 안타가 터지며 9-4로 달아났다. 9회 케이드 스미스가 미겔 바르가스에게 솔로포를 맞았지만 승리를 지켰다.
두 팀은 11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최종전을 치른다. 승자는 양키스를 3연승으로 꺾은 탬파베이와 ALCS에서 만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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