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하나시티즌은 9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전북현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승점 40(10승 10무 10패)으로 6위에 올라 있는 대전은 최근 10경기에서 6승 2무 2패로 순항 중이다. 8월 들어 달라진 경기력 속 결과를 얻었고, 하위권에 위치한 순위를 끌어올렸다. 파이널A 진입을 넘어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티켓도 노리고 있다. 23년 만에 출전한 ACLE에서 교토상가를 1-0으로 제압하며 흐름을 유지했다.
휴식기 이후 대전이 상대하는 전북은 최근 10경기에서 2승 5무 3패를 기록하며 순위가 4위까지 내려갔다. 대전은 이번 기회에 전북 징크스를 깨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대전의 K리그1 전북전 마지막 승리는 2024년 10월 19일이었다. 당시 김준범의 멀티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한 이후 전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K리그 슈퍼컵에서 0-2로 패했고, 리그에서 0-1 패배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만 만나면 주춤했던 대전은 이번 맞대결에서 징크스를 끊고 파이널A 진입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지키려 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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