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는 1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이날 승리하면 3위 확정을 노릴 수 있었지만, 롯데에 발목을 잡히면서 마지막 기회를 남겨두게 됐다.
이제 KIA와 LG 트윈스가 12일 광주에서 열리는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맞붙는다. 두 팀의 대결은 3위 결정전이다. 승리하는 팀이 준플레이오프 직행에 한 걸음 다가서고, 패하는 팀은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해야 한다.
143경기를 치르고도 끝나지 않은 순위 경쟁. KIA가 안방에서 3위를 지켜낼 것인가, LG가 막판 뒤집기에 성공할 것인가. 두 팀의 운명은 이제 단 한 경기에 달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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