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는 26일 대구 원정 1회초 2사 후 볼넷과 도루로 2루에 간 김도영을 카스트로가 우전 적시타로 불러들였다. 카스트로가 우익수 김성윤의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간 뒤 나성범의 2루타로 2-0을 만들었다.
3회초엔 2사 후 김도영의 안타에 이어 카스트로가 파울 5개를 걷어낸 끝에 우월 투런포를 쐈다. 4회초엔 한준수가 선두 타자 솔로포로 5-0을 만들었다.
4타수 3안타 3타점의 카스트로가 데일리 MVP에 올랐고, 김도영은 3타수 2안타 2득점 1도루로 활발했다. 150㎞대 강속구로 1⅓이닝 3탈삼진 무실점한 이의리는 포스트시즌 첫 승을 따냈다. 삼성은 페덱이 무너지고 타선이 2안타로 침묵했다.
KIA는 2002년부터 이어진 플레이오프 5연패를 24년 만에 끊었고, 포스트시즌 6연승을 달렸다. 27일 2차전엔 KIA 애덤 올러, 삼성 아리엘 후라도가 선발로 나선다. 이날 2만3천550명이 들어차 포스트시즌 연속 매진은 42경기로 늘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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