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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신인의 반란' 알름그렌, 첫 풀코스서 뉴욕 마라톤 우승...유럽 선수 30년 만

2026-11-02 14:06:00

뉴욕 마라톤 우승한 알름그렌. / 사진=연합뉴스
뉴욕 마라톤 우승한 알름그렌. / 사진=연합뉴스
뉴욕 마라톤 남자부 우승 트로피가 풀코스에 처음 도전한 스웨덴의 안드레아스 알름그렌(31)에게 돌아갔다.

알름그렌은 2일(한국시간) 2시간6분1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이탈리아의 예마네베르한 크리파를 13초 차로 따돌렸다.

8월 유럽선수권 10,000m 우승, 9월 유럽 하프마라톤 신기록을 세운 그는 첫 풀코스에서 메이저를 제패했다. 유럽 태생 선수의 뉴욕 마라톤 우승은 1996년 이탈리아의 자코모 레오네 이후 30년 만에 나왔다.
여자부에선 케냐의 셰일라 체프키루이가 2시간24분36초로 우승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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