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전방에 선 손흥민도 끝까지 뛰었지만 골은 없었다. LAFC는 8일(한국시간) 시애틀 원정 최종 34라운드에서 패해 12승 11무 11패(승점 47)로 시즌을 끝냈다. 21일 시작하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3위 세인트루이스와 맞붙는다. 손흥민은 정규리그 7골 15도움으로 마무리했다.
경기 전 서부 10위로 승리가 절실했던 시애틀은 시작 1분도 안 돼 골키퍼 카브랄 카터의 패스를 가로채 롤단의 패스를 받은 루스나크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1분엔 세바스티안 고메스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2개월여 만에 리그 선발로 나선 김기희는 잭슨 레이전과 센터백으로 호흡을 맞춰 승리를 지켰다. 부상 여파로 올 시즌 9경기 출전에 그친 그의 시애틀은 승점 46으로 8위에 올라 19일 레알 솔트레이크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MLS는 각 콘퍼런스 7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8, 9위가 와일드카드전을 벌인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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