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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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풍에 주춤한 이예분...2오버파를 기록했지만 6타차 단독선두로 우승 예약
생애 프로 첫 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강한 바람과 힘겹게 싸웠다. 하지만 희망만은 점차 부풀려 갔다. 마지막날 6타차 선두를 최종 라운드를 맞았다. . 지난 해 신인왕 이예원은 8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올해 첫 대회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3라운드에서 강한 바람과 싸우며 버디 2개, 보기 4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 1라운드 2언더파, 2라운드 7언더파를 각각 기록했지만 이날만은 오버파를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합계서는 7언더파 209타로 2라운드 때보다 1타 더 줄인 6타차 선두를 유지했다. 공동 2위는 박지영, 전예성으로 1언더파 215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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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홀인원상, 선수 상금보다 기부금이 왜 5배 많나요?” 2023 KLPGA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홀인원상 놓고 참가 선수들 불만
202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홀인원상 기부금이 선수 상금보다 무려 5배나 많이 책정돼 참가 선수들의 불만을 샀다. 문제의 홀은 롯데스카이힐 제주 스카이코스 8번홀 파3. 143m인 이 홀에 걸린 홀인원 상금은 1천만원, 기부금 5천만원이다. 선수에게 주는 상금보다 기부금이 5배나 더 많다. 이 같이 홀인원 지정홀에 선수 상금보다 기부금이 월등이 많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서는 이 홀과 함께 오션코스인 15번홀에 벤츠 승용차(EQE 300, 시가 9천200만원)을 홀인원 상품으로 내걸었다. 8일 대회 3라운드를 치른 한 참가선수는 “누구를 위한 홀인원 상인지 모르겠다. 기부금을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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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컬슨 너 LIV? 난 PGA야!' 김시우, 미컬슨과 동반 라운딩서 PGA 투어 T셔츠 입어
김시우가 필 미컬슨과 동반 라운딩을 하면서 PGA 투어 티셔츠를 입어 화제다.김시우는 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린 2023 마스터스 2라운드서 미컬슨과 같은 조로 나섰다.그런데 김시우가 입고 나온 티셔츠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티셔츠에는 PGA 투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PGA 투어 골프 웨어는 김시우와 스폰서십을 맺고 있다. 따라서 김시우가 PGA 투어 티셔츠를 입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하지만 하필 미컬슨 앞에서 PGA 투어를 홍보하는 티셔츠를 입자 일부 골프 팬들은 김시우가 의도적으로 미컬슨을 도발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가졌다. 미컬슨은 지난해 2억 달러를 받고 LIV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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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kg으로 날씬해진 미컬슨, 마스터스 골프 2R까지 공동 10위 선전
더 날씬해진 모습으로 필 미컬슨(미국) 마스터스에 출전해 2라운드까지 공동 10위의 좋은 성적을 냈다.미컬슨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545야드)에서 열린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미컬슨은 공동 10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1970년생 미컬슨은 2004년과 2006년, 2010년 등 마스터스에서 세 번 우승하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 6차례 정상에 올랐다.전성기 때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했다.2021년에는 미국프로골프(PGA)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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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마스터스 2R서 데일리베스트 5언더파 쳐 공동 18위…일부 선수 악천후로 경기 중단
이경훈이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데일리베스트인 5언더파 맹타를 휘둘렀다.이경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54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2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의 성적을 냈다.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친 이경훈은 공동 18위에 올랐다.원래 이날로 2라운드가 끝날 예정이었으나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전체 출전 선수 86명 가운데 39명이 2라운드를 끝내지 못했다.따라서 2라운드가 모두 끝난 시점에는 이경훈의 2라운드 최종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이날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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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코너'서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한 김주형...마스터스 데뷔전 컷 통과
'아멘코너 3개홀서 위기와 행운을 맞았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차세대 스타' 김주형이 '명인 열전' 마스터스 데뷔전에서 언더파 점수로 컷을 통과했다.김주형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545야드)에서 열린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가 된 김주형은 오전 6시 20분 현재 공동 20위를 달리고 있다.김주형과 함께 경기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5오버파로 컷 통과가 사실상 어려워졌다.2002년생 김주형은 지난해 2승을 따내며 PGA 투어에서 '차세대 스타'로 기대를 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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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2R 데일리베스트' 이경훈, 5타 줄이며 중상위권 도약
이경훈이 올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하며 1년 전 마스터스에서 겪은 1타 차 컷 탈락 아쉬움을 시원하게 털어냈다.이경훈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545야드)에서 열린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2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가 된 이경훈은 오전 6시 20분 현재 공동 15위를 달리고 있다. 오후 조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3라운드 진출은 사실상 확정했다.또 이경훈의 이날 5언더파는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인 브룩스 켑카(미국)와 함께 데일리 베스트에 해당하는 점수다.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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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무승의 신인왕' 이예원, 올 시즌 첫 롯데 렌트카 여자오픈 2라운드서 5타차 선두
지난 해 '무승의 신인왕' 이예원이 올 시즌 첫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5타차의 여유있는 선두로 나섰다. 이예원은 7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이예원은 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선 채 2라운드를 마쳤다.2위 박현경(4언더파 140타)을 무려 5타 차이로 따돌린 이예원은 "지난 해보다 쇼트게임이 많이 좋아졌음을 느꼈다"며 겨울 동안 호주 퍼스에서 가졌던 전지훈련의 효과에 만족감을 표시했다.지난 해 신인 가운데 발군이었던 이예원은 상금랭킹 3위(8억4천978만원)으로 신인왕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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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임지유, 고창 고인돌배 아마 골프 초대 챔피언 등극
임지유(수성방통고 3년)가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임지유는 7일 전북 고창군 고창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1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했다.양효진(남녕고 1년)이 1타차 2위를 차지했다.임지유는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로 지난 2일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공동5위에 올라 한국 선수로는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다.전라북도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한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지역 골프 활성화와 한국 골프의 이끌어갈 차세대 꿈나무 발굴을 위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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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보기했지만' 김주형, 마스터스 1R 2언더파 17위…람·켑카·호블란 공동 선두
김주형이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공동 1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54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이글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 데뷔전을 무난히 마친 김주형은 공동 17위로 2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1, 2번 홀 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한 김주형은 13번 홀(파5) 이글까지 나오며 한때 공동 6위까지 순위를 올리고 순항했다.그러나 15번 홀(파5) 벙커샷이 물에 빠지는 바람에 그 홀에서만 2타를 잃고 10위 밖으로 밀려났다.7언더파 65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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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첫날 1언더파 20위권 임성재 "쓰리 퍼트가 2번이나 나와 아쉬웠다"
임성재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를 1언더파로 마쳤다.임성재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54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오전 6시 45분 현재 임성재는 공동 27위를 달리고 있으며 공동 선두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욘 람(스페인), 브룩스 켑카(미국)의 7언더파와는 6타 차이다.임성재는 2020년 준우승, 2022년 공동 8위 등 마스터스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으며 특히 지난해 첫날에는 5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서기도 했다.임성재는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샷 감각이 괜찮았는데,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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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다리 아프다"... 우즈, 마스터스 첫날 2타 잃고 50위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 첫날 출전 선수 88명 가운데 50위권에 머물렀다.우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545야드)에서 개막한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5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오전 6시 45분 현재 공동 54위인 우즈는 2라운드에서 성적을 더 끌어올려야 상위 50위까지(공동 순위 포함) 나가는 3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우즈와 한 조에서 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7언더파 65타로 공동 1위에 올라가 있고, 역시 동반 플레이어였던 잰더 쇼플리(미국)도 4언더파 68타로 공동 6위를 달리는 등 우즈 그룹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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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 안 좋은 케빈 나, 마스터스 골프 1라운드 9번 홀 마친 뒤 기권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가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 도중 기권했다.케빈 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54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9번 홀까지 4타를 잃고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기권했다.1번 홀(파4)을 더블보기로 시작한 케빈 나는 2번 홀(파5) 버디로 만회했으나 이후 보기 4개와 버디 1개를 더 기록하고 4오버파인 상황에서 후반 9개 홀을 돌지 않았다.케빈 나는 이날 2003년 마스터스 챔피언 마이크 위어(캐나다)와 함께 맨 첫 조로 경기를 시작했다.케빈 나는 2012년과 2015년, 2021년 등 세 차례 공동 12위가 마스터스 개인 최고 성적이다.이로써 이번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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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돌풍' 20세 정소이, KLPGA 국내 개막전 첫날 8언더파 선두
'신인 돌풍'올해 처음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첫날경기에서 스무살 새내기 정소이가 8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정소이는 6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아버디 8개를 쓸어담는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치며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정소이는 작년 드림투어 상금랭킹 16위로 KLPGA투어 무대에 처음 오른 신인이다. 시즌 첫 대회 첫날 경기서 신인이 단독선두로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정소이는 주니어 시절에도 이렇다 할 성적이 없었다.지난해부터 정소이를 후원하는 노랑통닭 골프단 오세욱 단장은 "잠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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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야드를 가볍게 넘기는 '괴력의 아마추어 장타자' 사전트, 마스터스 '태풍의 눈'
올해 마스터스에 특별 초청 선수로 출전하는 고든 사전트(미국)가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골프 채널 등 미국 골프 전문 매체들은 사전트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이틀 동안 저스틴 토머스, 맥스 호마, 브록스 켑카(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연습 라운드를 하면서 괴력의 장타를 뿜었다고 6일(한국시간) 보도했다.그는 현지 시간 월요일 토머스, 호마와 연습 때 11번 홀(파4)에서 토머스보다 25야드가 더 날아가는 드라이버 티샷을 선보였고, 17번 홀(파4)에서는 토머스와 호마의 볼보다 40야드 앞에 티샷을 떨궜다.사전트는 드라이버 대신 3번 우드를 더 자주 잡았는데도 파 4홀에서 두 번째 샷을 칠 때 8번 아이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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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 마스터스, 1R 마쓰야마·스피스 등 선두 예상
6일 개막하는 '명인 열전'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인공 지능(AI)이 마스터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대회 결과를 예상한다는 점이다.마스터스 홈페이지에는 IBM이 인공 지능을 활용해 참가 선수 88명에 대한 1라운드 전망을 하고 있다.선수마다 1라운드 예상 성적이 홀별로 나와 있으며 정확도는 70% 정도라고 밝혔다.IBM은 각 홀에서 선수 스코어를 예상하기 위해 IBM의 왓슨 AI 머신 러닝 프로젝트를 가동한다.최근 6년간 마스터스 대회에서 수집한 12만개 이상의 골프 샷 데이터를 AI 프로젝트가 학습하도록 했다.대회가 개막하면 주어진 홀이 완료된 후 해당 성적을 반영해 다음 홀 전망을 업데이트한다.개막 전 1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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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파3 대회서 4언더파를 치고도 스코어카드를 내지 않은 이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파3 콘테스트의 스코어카드를 내지 않았다.마스터스 개막 전날 열리는 파3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선수는 본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는 징크스가 있다.또 대회 자체도 우승을 향한 경쟁보다는 가족이나 지인을 캐디로 동반해 함께 즐기는 성격이기 때문에 부담이 없었다.그러나 임성재의 말 그대로 '대충 친다"고 했는데도 초반 3개 홀에서 버디 2개가 나오고, 6번 홀까지 3언더파로 순항하자 임성재는 스코어카드를 따로 제출하지 않았다.그만큼 본 대회에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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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창부수' 마스터스 파3 대회 출전 오지현, 남편 김시우 대신 9번홀서 버디 낚아
'부창부수'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파3 콘테스트에서 김시우가 아내 오지현과 함께 나섰다. 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 개막 전날 열리는 이벤트로 대회장 내 9개의 파 3홀을 돌며 순위를 매긴다.순위 경쟁보다는 가족이나 지인을 캐디로 동반하고, 이들이 선수 대신 샷을 하기도 하는 축제 성격의 행사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4승을 거둔 김시우는 이날 오지현이 캐디를 맡았다.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 PGA 투어 2승의 이경훈이 같은 조로 경기했다.오지현은 이날 115야드 9번 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티샷해 공을 홀 70㎝에 붙였고, 직접 버디 퍼트도 성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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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 제네시스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
제네시스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한다.'코리아 챔피언십'은 DP월드 투어(전 유러피언 투어)와 KPGA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2013년 발렌타인 챔피언십 이후 10년만에 국내에서 다시 열리는 DP월드 투어 대회이다. DP 월드투어는 PGA 투어와 함께 세계 양대 골프 투어로 꼽힌다.총200만 달러(약 25억원) 상금 규모의 '코리아 챔피언십'은 DP 월드 투어의 올해 시즌부터 새롭게 추가된 대회로 KPGA 및 DP 월드 투어 소속의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이자 지난달 남아공에서 2주간 DP 월드 투어 대회를 참가한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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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황당한 일이!" 김주형 '물 수제비 샷'이 공중으로 날아가...팬들 "대스타들 앞에서 너무 긴장한 탓일 것"
지난 2020년 11월 11일(한국시간) 당시 세계랭킹 2위 욘 람(스페인)은 마스터스 연습라운드 16번 홀(파3)에서 이른바 '물수제비 샷'으로 홀인원을 잡아내는 묘기를 선보였다.16번 홀은 티잉 구역에서 그린 끝까지 연못이 길게 이어져 있다. 이곳에선 선수들이 ‘물수제비 샷’으로 팬 서비스를 하는 전통이 있다. 연못이 시작되는 지점 근처에서 롱 아이언으로 공을 낮게 깔아쳐 물 수제비를 뜨게 한 뒤 온그린 하도록 쳐야 한다.람은 5번 아이언으로 '물 수제비 샷'을 날렸다. 공은 연못 위를 세번 튕기고 그린에 올라간 후 왼쪽으로 크게 휘며 그대로 홀로 빨려들어갔다.21세 '영건' 김주형은 올해 생애 처음으로 마스터스에 출전한다.김주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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