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사인해주는 가르시아(가운데).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319185906285dad9f33a29115136123140.jpg&nmt=19)
골프채널은 3일 "가르시아가 이번 주 DP 월드투어 아일랜드오픈 출전을 철회하고 미국에서 알카라스와 골프를 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가르시아는 전날 발표된 올해 라이더컵 유럽팀 단장 추천 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라이더컵 10회 출전 경력의 가르시아는 2021년까지 유럽 대표였으나 2023년과 올해 연속 제외됐다.
현재 뉴욕에 머무는 가르시아는 현지시간 3일 세계랭킹 2위 알카라스와 라운딩할 예정이다. US오픈 테니스 4강 진출 후 인터뷰에서 알카라스는 "내일 가르시아와 골프를 친다"며 "가르시아가 최소 10-15타는 접어줘야 한다"고 농담했다.
3월 LIV 골프 홍콩 대회 우승자인 가르시아는 "아일랜드 대회보다 가족과 휴가를 보내며 재충전하겠다"고 밝혔다. 라이더컵 기간에는 "집에서 유럽팀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라이더컵은 26일부터 3일간 뉴욕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에서 개최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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