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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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소니오픈 우승자 김시우 단독 4위 도약..노승열은 3타 잃고 공동 13위 밀려나
올 1월 소니오픈 챔피언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단독 4위로 급상승했다. 김시우는 13일(한국시간)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1라운드 공동 10위였던 김시우는 6단계 오른 단독 4위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이날 3오버파 74타를 기록해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로 선두에서 공동 1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전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잡아 11언더파 60타로 3타 차 선두에 올랐던 노승열은 이날 부진을 면치 못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노승열은 10, 11번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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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파운더스컵 2R 공동 선두 도약…유해란 공동 3위
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 컵(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고진영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몬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2라운드까지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세라 켐프(호주)와 공동 선두를 달렸다. 전날 공동 4위에서 순위를 세 계단 끌어 올렸다. 공동 3위 유해란(22), 이민지(호주), 아디티 아쇼크(인도)과는 1타 차이다.지난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부터 4주 연속 강행군을 치르고 있는 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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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파' 2016년 디오픈 챔피언 스텐손도 DP 월드투어 탈퇴
작년에 LIV 골프에 합류했던 2016년 디오픈 챔피언 헨리크 스텐손(스웨덴)도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 프로골프투어)에서 탈퇴했다고 AFP가 13일 보도했다.스텐손은 13일 "오랫동안 DP 월드투어가 내게 베푼 모든 것에 감사한다"면서도 "내게 선택의 여지가 없도록 궁지에 몰았다. DP 월드투어는 미래를 보는 관점이 나와 다르다. 더는 함께 할 수 없다"며 DP 월드투어 회원 자격 반납을 알렸다.스텐손이 DP 월드투어에서 탈퇴한 것은 조만간 DP 월드투어가 LIV 골프 합류 선수들에게 내린 징계를 확정했기 때문이다.DP 월드투어는 LIV 골프에 합류한 선수 26명에게 1만2천 파운드(약 2천만원)에서 10만 파운드(약 1억6천730만원)까지 벌금을 매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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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도전 박민지, NH투자증권 첫날 공동 25위로 출발...박지영 등 공동선두 5명과 4타 차이
박민지의 3연패에 일단 빨간 불이 켜졌다. 12일 경기 용인의 수원CC 뉴코스(파72·658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첫날 1라운드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박민지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25위에 그쳤다. 박지영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박지영, 임진희, 고지우, 최예본, 서어진 등 공동선두 5명과 4타차이다. 박민지는 “2%가 부족하다”며 경기가 마음대로 풀리지 않은 답답함을 토로했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민지는 13번홀(파3)에서 티샷을 정확하게 붙이며 첫 버디를 낚았다. 하지만 좀처럼 버디를 추가하지 못하며 전반을 마친 그는 후반들어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후반 첫 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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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8승 최진호, 우리금융 챔피언십 2R 2타 차 선두…임성재 공동 8위
통산 8승의 최진호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2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섰다.최진호는 12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7천232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기록,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1위가 됐다.전날 공동 2위에서 2라운드 2타 차 선두에 오른 최진호는 2022년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이후 8개월 만에 투어 9승을 바라보게 됐다.최진호는 2016년과 2017년 제네시스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비록 핀 위치가 어려웠지만 아이언샷이 좋았다"며 "매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아직 정규 투어 우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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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대세' 박민지 "올해 LPGA 메이저 US오픈과 에비앙 챔피언십 도전"
'대세' 박민지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에 도전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021년과 작년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한 박민지는 12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뒤 "US여자오픈과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해 LPGA투어 메이저대회에 모두 나설 수 있는 자격을 얻었지만 에비앙 챔피언십에만 출전했지만 올해는 본격적으로 메이저 대회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박민지는 작년 KLPGA투어 메이저대회 5개에 6차례 타이틀 방어전을 치러야 해 해외 원정에 나설 여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박민지가 올해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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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주, KLPGA 챔피언스투어 대회 첫 우승
홍진주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차전(총상금 7천만원)에서 우승했다.1983년생 홍진주는 12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파72·5천7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만 기록했다.최종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친 홍진주는 2위 정시우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1천50만원을 받았다.40세 이상이 출전하는 KL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홍진주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홍진주는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해 정말 기쁘다"며 "아들이 엄마가 대회에 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많이 응원해줬고, 다시 투어 생활을 하도록 지지해준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홍진주는 2006년 SK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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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박현경, 씨지에스와 후원 계약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현경이 주식회사 씨지에스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박현경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갤럭시아 SM은 12일 "이번 후원 계약으로 박현경은 1년간 하의 우측에 골프 퍼팅 트레이닝 머신 '퍼신' 로고를 부착한다"며 "또 퍼신의 골프 선수 홍보 대사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박현경은 KLPGA 투어에서 2021년 평균 퍼트 1위, 지난해 2위에 오른 선수다.퍼신 관계자는 "퍼팅 트레이닝 머신 '퍼신'은 KLPGA 메이저 챔피언 박현경의 지속 가능한 시즌 평균 퍼트 1위의 조력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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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파운더스컵 첫날 6언더파로 단독 선두…30개월 만에 우승 도전
김세영(30‧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김세영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면서 6언더파 66타의 맹타를 쳤다.첫날 단독 선두에 오른 김세영은 지난 2016년에 이어 파운더스컵 2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LPGA 통산 12승의 김세영이 이번 대회서 우승을 차지하면 지난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약 30개월 만에 정상에 오르게 된다. 이날 김세영은 페어웨이와 그린을 각각 두 차례만 놓칠 정도로 정교한 샷을 보였다. 3번홀(파4)에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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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59타에 1타 모자라 …PGA투어 노승열, AT&T 바아런 넬슨 1라운드 11언더파 60타 단독선두
'꿈의 59타'에 1타 모자른다.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첫날 11언더파 60타의 맹타를 휘둘렀다.노승열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뽑아냈다.1타만 더 줄였으면 '꿈의 타수'라는 59타를 적어낼 수 있었다.세계 주요 투어 대회에서 59타 이하 타수는 지금까지 32번 나왔다. 58타가 5번이다.그러나 59타를 치고 우승한 선수는 12명 뿐이다.이날 노승열은 그린을 5번이나 놓쳤고 세 번은 벙커에 빠졌다.하지만 보기를 하나도 적어내지 않을 만큼 쇼트게임이 빼어났다.파온했을 때 평균 퍼트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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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정찬민, KPGA 투어 우리금융 1라운드서 나란히 1언더파... '구름 관중' 모여들어 인기 실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1라운드가 열린 11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 두 골프스타를 보기위해 1번 홀 티 박스 주변은 따가운 햇볕 속에서 골프 팬들로 가득 찼다.3년 7개월 만에 KPGA 코리안투어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월드 클래스' 임성재와 지난 주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300야드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장타를 날리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정찬민을 보려고 모인 골프 팬들이다.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18위)이 제일 높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2차례 우승한 임성재는 2019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국내 대회에서 나서지 않았다.작년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하려 했던 그는 대회 개막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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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8월 제주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11일 서울 강남구 사무국에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오는 8월 10일부터 나흘간 제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린다. 총상금은 12억원이다.이날 조인식에는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이사와 이영미 KLPGT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두산건설은 임희정, 박결, 유효주, 유현주, 김민솔 등 여자 골프 선수 후원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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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노장 커플스, 통산 세번째 라이더컵 부단장
프레드 커플스(미국)가 오는 9월 열리는 미국-유럽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 미국팀 부단장으로 참여한다.라이더컵 미국팀 단장 잭 존슨(미국)은 11일(한국시간) 커플스를 부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15승을 거둔 63세의 커플스는 라이더컵에 5번 출전했고, 두 번이나 부단장을 맡았다.올해 라이더컵은 9월 29일부터 사흘 동안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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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전 캐디 라카바,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 백 멘다
타이거 우즈(미국)의 전속 캐디였던 조 라카바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의 백을 멘다.골프채널은 라카바가 오는 12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 출전하는 코다의 캐디로 나선다고 11일 전했다. 코다의 캐디를 맡는 것은 일회성으로 보인다.코다의 전속 캐디 제이슨 맥디드가 아내의 출산 때문에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 나올 수 없어서 코다가 라카바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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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수술 받은 우즈, 시즌 두 번쨰 메이저 대회 PGA챔피언십 결장
최근 발목 수술을 받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는다.11일(한국시간)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발표한 대회 출전 선수 명단에는 우즈의 이름이 빠져 있었다.PGA 챔피언십은 오는 19일부터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오크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우즈 대회 불참은 이미 예상됐던 일이다. 그는 지난달 20일 수술받은 사실을 알린 바 있다.우즈는 2021년 2월 교통사고 때 부러졌던 오른쪽 발목 복사뼈의 외상 후 염증을 치료하기위해 뉴욕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술은 다 회복하는데 빨라야 8주에서 12주가량 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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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사업 2억 투자하면 월 천만원 배당"…골프사업 사기 40대 실형
골프 사업에 투자하면 10%를 배당금으로 주겠다고 지인들을 속이는 등 모두 6억6천만원을 챙긴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6단독 최희동 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스크린골프장 대표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2016년 11월 자신이 운영하는 골프 이벤트 사업이 전국 골프장 30곳과 필리핀 골프장에서 월 1천만원 수익을 내고 있다고 속여 지인 3명에게서 투자금 5억5천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피해자들에게 해당 사업에 2억원씩 투자해주면 수익금 10%인 최소 1천만원 이상을 매월 배당금을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수익이 거의 나지 않아 배당금을 지불할 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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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우리금융 챔피언십 출전하는 임성재 "예선통과 목표…우승 경쟁 도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가 3년 7개월 만에 출전하는 국내 대회에서 '예선 통과'를 1차 목표로 내걸었다.임성재는 10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목표를 밝히며 "잘해서 우승 경쟁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PGA 투어 2승이 있는 임성재는 2019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3년 7개월 만에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나왔다.지난해에도 이 대회에 나오려고 했지만 개막 직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야 했다.2019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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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이경훈 "대회 3연패 부담을 갖지 않고 경기에 임하겠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G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대회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경훈이 "여기 올 때마다 마음이 편해진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이경훈은 11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천414야드)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 출전한다.PGA 투어 통산 2승이 있는 이경훈은 2승을 모두 이 대회에서 따냈다.2021년 이 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고, 지난해 2연패에 성공했다.한국 선수가 PGA 투어에서 동일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경훈이 유일하다.올해 3연패를 노리는 이경훈은 10일 한국 기자들과 진행한 온라인 인터뷰에서 "지난주 대회 톱10에 들어 좋은 기운을 얻고 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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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와 우승 인연 많은 LPGA 투어 파운더스컵 11일 개막…고진영 패권 탈환 도전
한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이 11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1·6천656야드)에서 열린다.이 대회서 한국 선수는 2015년 김효주, 2016년 김세영, 2018년 박인비가 우승했고, 2019년과 2021년에는 고진영이 정상에 올랐다.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대회가 열리지 않아 최근 7차례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5번이나 우승했다.지난해에는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올해 대회에는 고진영을 비롯해 김세영, 최혜진, 이정은, 김아림, 박성현, 유해란 등이 출전한다. 최근 L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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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KLPGA투어 단일 대회 3연패 도전
지난 2년 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대세'로 군림한 박민지가 단일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박민지는 오는 12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 출전한다.박민지는 2021년에 이어 작년에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이번에 타이틀 방어에 또 성공하면 대회 3연패를 이룬다.KLPGA투어에서 단일 대회 3연패는 고(故) 구옥희, 박세리, 강수연, 그리고 김해림 등 4명만이 이룬 대기록이다.박민지에게 대회 3연패를 차지하면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박민지의 후원사 NH투자증권이 주최이기 때문이다. 박민지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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